프론트맨
권유준, 이병헌
어두운 옷을 입고 검은 인면 가면을 쓴 사람으로, 오징어 게임의 진행을 총지휘한다. 본인은 호스트와 통화할 때 자신을 프론트맨이라고 호칭하지만 진행 요원들 사이에서는 대장이라고 불리며, 엔딩 롤에서도 대장가면이라고 표기된다.
정장 차림의 남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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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훈에게 오징어 게임을 권한 남자. 양재시민의숲역에서 지하철을 놓친 기훈 앞에 나타나 10만 원을 걸고 딱지치기를 하자고 한다.
진행요원
○ △ □
자홍색의 후드 달린 옷을 입고 역할에 따라 ○, △, □가 그려진 검은 가면을 써 신원을 완전히 가린 사람들. 게임의 진행에 필요한 일들을 하며, 가면에 그려진 문양에 따라 역할과 직책이 부여되어 있다.